거없이 그러더라고요
이 영화 하나로 넷플 일년 구독료 뽑는다고요
그 말에 혹~ 해서 봤어요 봤는데 한참 봤는데
남은 시간이 한시간 반이더라고요?
가슴을 쓸어 내렸죠.. 아직 한참 남아서 다행이다..
철학적인 메시지도 좋았고요
비쥬얼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아 이거 극장에서 봤어야 하는데..
야 이거 만든 사람들은 진짜 한 장면 한 장면 피땀을 쏟아서 만들었는데 나는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봐도 되나 싶더라고요..
내용이 이렇게 철학적일수가 없어요
중간중간 코믹? 한 장면도 있고
가슴이 뭉클해질만큼 따뜻한 장면도 있고..
아 이걸 뭐라 해야되나..
인간이 살아야 할 이유... 존재의 이유...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그 무엇에 관한 얘기를 이렇게 재밌게 할 수도 있는거였네요
대단한 명작입니다
영화사에 길이 길이 남을 명작이 맞아요
진짜 한번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