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 큰 돈을 벌었어요
뭘 사고싶은 욕망이 끓어오르는데
저 자신을 위해 뭘 써본 적이 없어요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가방 하나 샀어요
늘 에코백만 들고다녀서
명품이라는 이름이 붙은건 처음 사보았어요
기분 좋아요 ㅎ
옷장의 옷들은 모두 15년 정도 된 옷들이에요
드디어 패딩을 바꿀 때가 된것 같아요
몽클이든 뭐든 하나 사겠어요
그다음엔 타파웨어 통들을 보고있어요 ㅎ
데비마이어? 하여튼 낡은 밀폐용기들을 바꿀까해요
벌써 소비력이 뚝뚝 떨어지고 있음을 느껴요
지름신이 약해요 제가...
나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떼어놓은 돈의 절반도 못썼는데
무얼 사면 좋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