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을때보니 남편이 식사동안 젓가락 한번도 사용안하고
숟가락으로만 반찬 먹고
깍두기도 숟가락으로 퍼먹고
옆에서 낯선 할머니랑 같이 밥 먹는 느낌이 팍 들면서
도대체 왜 이럴까요?
친정아버지 입원했을때 간병인이랑 저랑 아버지한테 젓가락질 하시라고
숟가락으로만 식사하면 안된다고 잔소리 한 기억도 나고
요즘은 저도 노화오는게 느껴지지만 남편은 더 심하게 느껴지네요
작성자: 이런
작성일: 2025. 11. 22 23:30
오늘 점심 먹을때보니 남편이 식사동안 젓가락 한번도 사용안하고
숟가락으로만 반찬 먹고
깍두기도 숟가락으로 퍼먹고
옆에서 낯선 할머니랑 같이 밥 먹는 느낌이 팍 들면서
도대체 왜 이럴까요?
친정아버지 입원했을때 간병인이랑 저랑 아버지한테 젓가락질 하시라고
숟가락으로만 식사하면 안된다고 잔소리 한 기억도 나고
요즘은 저도 노화오는게 느껴지지만 남편은 더 심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