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좁쌀부인

마음에  드는 집은 구매하려고 애를 쓰다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 갔어요.  친정엄마가 위로해 주셔서 제가 "가족들 건강하면 됐다" 통화를 하는데 남편이 듣고는 "너가 아파야 하는데...."

농담을 하는데 영혼이 상처를 받은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병구환 중이시고 시부모님도 노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실이라 그런것 같아요.

불편한 이 마음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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