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학원 간다고 하네요

딸아이입니다.

선택적 공부하는 스타일이에요.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는 깊고 넓게 공부하는데 역사쪽을 좋아해요.

문헌정보학과 다니면서 사학과 복수전공했는데 이번에 대학원  본인이 원서접수해서 합격했다고 하네요.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그 분야여서 교수님 컨택도 직접하고 서울가서 면접보고 왔는데 오늘 합격자 발표가 났데요.

 

기숙사 살고 학비는 본인이 모아놓은 돈으로 하고 이래저래 이야기하는데

인터넷으로 대충 확인해보니 학비만 해도 천이 넘을듯해요.

 

돈도 걱정이기도 하고.

본인이 인정할 정도로 전공은 인기없다는데 앞으로의 진로도 걱정되고 

좋기도 하고 걱정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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