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알뜰하게 살아왔는데 1억 달라고 할까요?

20년동안 알뜰하게 살림하느라 

배달 음식 주로 치킨 피자만먹고 최소로 하고,

애들 어려서도 독서로 학습분위기 유지하고

초중고 사교육비 최저로 해서 

애들 인서울했어요.  그중 한명은 스카이. 

공부는 애가 했겠지만

엄마의 정보력으로,전략적으로 원서 접수잘한 거 같아요. 

(애들한테 최소로 사교육하다보니,

몇년동안 많은 학원이나 학교 온라인 설명회 거의 참여하고, 매일 일상이 애들 학습적인 정보에  매진) 

이번에 세입자에게 전세금반환중에 제가 예금해놓은 금액이 있어서 남편이  1억을 저에게 

보냈고, 포함하여 전세금 반환하였는데요. 

조만간 예금 만기되면 남편에게 1억줘야 할거 같은데, 

그냥 제가 달라고 하고 보상받으면 좀 그런걸까요? 

차도 사고 가방도 사고 옷도 사고 싶지만 

아마 제가 다 쓰지도 않고 예치하거나 

나중 애들 학교 근처 방 구할때 쓸거 같아요. 

남편은 재테크도 몰라서 1년넘게 통장에 몇억을 그냥 둔 남편이라서요.

예금해라고 해도 말 안듣고, 왜 저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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