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수하고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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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의 주인공..올해 재수해서 서울3년제 영화과(연출) 추합되서 1학기 다니다  반수하고 서경대영화과 최초합했어요.

올해 친정 문제로 하루하루 살아내고 있었는데

위로&보상받은거 같아서 또 짐을 던거 같아서

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

 

청룡영화제 단편영화 상받은 용인대생 감독님처럼 

우리아이도 그자리에 서길 소망해보았어요. 

또 그러지 못하더라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면 그것만으로 된거구요.

계속 눈물이 나요. 마음속엔 슬픔가득이지만...

또 이렇게 저렇게 감사의 조건들이 세어지네요.

입시 기다리시는  82님들께도 좋은결과 있으시길요.

전 내년엔 둘째가 기다리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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