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커트가 15000원이라니

사정상 집값이 좀 싼데로 이사왔어요

미용실 고민하다

일단 단지 상가 접근성 좋으니 

망할거 감안하고 가봤는데

무심하게 말도안시키고(이거 좋아요)

쓱쓱 멀쩡하게 잘 잘라주고 드라이해주더니 

만오천원이라네요

이전에 동네미용실도 3만원 이하가 없었는데

집값이 낮아서 그렇지

생활물가도 낮아서 주관적 만족도 만점이예요

애들이 배달음식점 물가도 낮은게 확 체감된대요. 

조금 아쉬운 것은 드라이가 70년대 스타일이라

얼른 집에와서 샴푸부터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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