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일 휴가라면서 시가간다고 통보

남편이 내일 휴가내고 큰애와 시가간다고 며칠전에 알리더니, 

오늘 저녁에는 집에도 안오고 밖에서 

술먹으며서

둘째고등애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학교 데려다주고, 큰애는 그사이 준비하라는 

문자를 남겼는네, 

이소리는 저보고 7시에.일어나.밥차리라는 소리인데, 

둘째 고딩에는 아침밥보다 씨리얼을 더 좋아하고

내일도 그거 먹는다는데 

밥차려야해요? 

늘 저렇게 자기집안일에는 문자질 통보가 제일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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