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점점 개털같이 풀풀대고 귀 뒤 머리는 뽀글거리고,
건강검진 갈때마다 마음 졸이면서도
염색을 계속하는건 말이 안된다 싶어서 끊자 그랬다가 다시 하고 또 다시 하고..
염색한지 8주 됐거든요.
그냥 산뜻하게 염색 해버릴까.
남은 염색약만 다 쓰고 그때부터 하지 말까.
오늘도 이러고 있어요.
추레한 머리카락과 확 늙어 보이는 내 얼굴을 보고 있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작성자: 혹시
작성일: 2025. 11. 20 13:29
머리카락이 점점 개털같이 풀풀대고 귀 뒤 머리는 뽀글거리고,
건강검진 갈때마다 마음 졸이면서도
염색을 계속하는건 말이 안된다 싶어서 끊자 그랬다가 다시 하고 또 다시 하고..
염색한지 8주 됐거든요.
그냥 산뜻하게 염색 해버릴까.
남은 염색약만 다 쓰고 그때부터 하지 말까.
오늘도 이러고 있어요.
추레한 머리카락과 확 늙어 보이는 내 얼굴을 보고 있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