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시간에 밥먹었어요. ㅠ ㅠ

좀전에 지인이 상추 갖다줌요. 

윗집이 한보따리 줬다고 나누자고. 

상추를 받자마자 상추 된장국을 끓이자 해서

된장국을 끓였고. 

너무 맛있어서 

국 퍼서 고춧가루 쬐끔 뿌리고 청양고추 다져넣고

밥 말아서 먹음요. 

땀 뻘뻘 흘리면서 아주 맛있게 먹어놓고는 

누워서 후회하고 있어요. 

 

아휴.. 이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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