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때문에 결혼생활 유지하는데요
한동안 긴장없이 괜찮았는데요..
오늘 남편이 절 부르는데 제가 좀 힘없이
대답했더니 "너는 내가부르면 대답하기가 싫으냐" 더라구요... 그러더니 애들끼리 좀 다퉜는데
그걸가지고 애들 손바닥을 때리고 갑자기
게임 만화시청. 금지를 시키네요;;
한번씩 자기 삔또상하면 저지랄인데
그럴때마다 아주 죽여버리고 싶어요
다른 남편들도 한번씩 저러나요?
이사람만 저런건지...
내가 자기를 뭐 얼마나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건지
미친놈 같아요
지 기분좋으면 애들한테 장난감이며 뭐며
사주는데 갑자기 뭐 기분 틀리면 애들이 한번 실수한것 (물 쏱거나 장난치다 의자 넘어뜨린거나 ETC) 을 트리거 삼아서 공포분위기 만들고 지는
신문보고 있고 그래요
미친놈... 혐오감이 밀려와요
남자들 다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