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딸에게
남편과 제가
"왔어?"하고 인사를 했는데
아무 소리가 없고
방으로 들어 가길래
저녁을 차려 주면서
"왜? 무슨일 있었어?"
라고 물어봤더니
그런거 물어보는게 제일
짜증난다는둥,
아무일 없었는데 지금 기분 나쁘다는둥,
그런 것 좀 물어보지 말라는둥,
예민하다는둥,
한마디 물어 봤다가
열 마디 잔소리를 듣네요
엄마가 돼서 이런 것도 못 물어 보나요?
참고로 30 이 다 돼 가는 딸입니다ㅠㅠ
작성자: 어렵넹노
작성일: 2025. 11. 19 18:26
퇴근한 딸에게
남편과 제가
"왔어?"하고 인사를 했는데
아무 소리가 없고
방으로 들어 가길래
저녁을 차려 주면서
"왜? 무슨일 있었어?"
라고 물어봤더니
그런거 물어보는게 제일
짜증난다는둥,
아무일 없었는데 지금 기분 나쁘다는둥,
그런 것 좀 물어보지 말라는둥,
예민하다는둥,
한마디 물어 봤다가
열 마디 잔소리를 듣네요
엄마가 돼서 이런 것도 못 물어 보나요?
참고로 30 이 다 돼 가는 딸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