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요. 우리 아이는 만18세이고 [남]
우리 아이와 채팅한 사람은 사우디 왕가사람이구 대학생,
미국사는 22살인데 결혼도 했고 집에 셰프를 둘 정도로 부자래요.
갑자기 아이가 그 사람이 비행경비를 다 대고 폴란드로 놀러오는 거(폴란드에 그 사람의 친구가 있다고 함) 초청한다는데 가고 싶다는 거예요..
저와 남편은 캄보디아처럼 국제사기 의심스러워 절대 안된다고 야단쳤는데
얘가 순진해서 부모만 원망하네요.
또 채팅에서 만난 어떤 사람이 터키에서 베트남까지 도보여행을 같이 할 사람 모집한다는데
2000불만 있으면 된다고 거기도 참여하고 싶다고 난리예요.
아들 하나인데 골치가 너무 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