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전문업체 LG 아워홈이었다가
한화에서 인수해서 한화 아워홈.
그런데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한 것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도 아니고
무슨 영양사가 영양사보조라는 타이틀로 사람 뽑는지,
인건비 아끼려는 아워홈 측의 농간에 썩소가 나온다.
보조영양사라는 직책이 영양사 면허 보유자를 단순 보조로 쓰면서 인건비 절감용으로 활용되는 구조라면, 이는 전문성의 가치가 희생되는 문제다.
영양사가 영양사 보조라니, 같은 영양사면허증인데,
조리사는 영양사면허증으로 일하는 보조영양사를 어떻게 대우할지.
한화 아워홈에서 영양사면허증이 있는 보조영양사의 업무는 무엇인가?
이일저일 시다바리 시키려면 영양사면허증 없는 일반인 구인하리기를.
보건복지부 면허를 받은 ‘영양사’가 보건복지부 면허를 받은 ‘영양사’를 보조영양사로 채용하여 우롱하는 처사라고 본다. 한화 아워홈 영양사가 보조영양사 채용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기를.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 자리는 없어져야 마땅하다.
이런 구인은 없어져야 한다.
보조영양사.
경력증명서에는 보조영양사라고 뜨나,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