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가, 시집 다 썼던 말이잖아요.
남의 시집을 높여서 '시댁'이라고 불렀는데 언제부턴가 모두 시댁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지난 주에 저 시가 다녀왔어요' 하면 무슨 없던 말 만들어 낸 것처럼 너 페미지???
사물이든 행위든 뭐든 극존칭 안쓰면 무례로 받아들이는 시절이라 그런지 언어 사용이 이상해졌어요.
작성자: 음
작성일: 2025. 11. 19 05:57
원래 시가, 시집 다 썼던 말이잖아요.
남의 시집을 높여서 '시댁'이라고 불렀는데 언제부턴가 모두 시댁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지난 주에 저 시가 다녀왔어요' 하면 무슨 없던 말 만들어 낸 것처럼 너 페미지???
사물이든 행위든 뭐든 극존칭 안쓰면 무례로 받아들이는 시절이라 그런지 언어 사용이 이상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