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외모 차이가 지금도 많이 나지만 30살 넘어가면 남자들은 훨씬 더 외모가 좋아져요. 남성 호르몬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중후함이 더해지기 시작하고 몸도 더 좋아져가지고요. 35 쯤 되면 35 안팎 노처녀 여의가 줄을 설 수 있는 남자 조건이에요.
학벌좋고 직장좋고 30대 넘어가면 돈도 꽤 모을 거고 직급도 올라가고요.
게다가 부모님 둘 다 학벌 최고, 고스펙에,
남자가 훨 아까워요.
지금은 잠잠하지만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와도 의사 숫자를 늘릴 수밖에 없는데 앞으로 의사 숫자 늘리면 몸값 떨어질테고 그 때
제일 경쟁력 없는 게 나이 많은 여자 의사에요.
오히려 남자 쪽에서 좀 천천히 있다가 결혼하자고 할 상황 같습니다.
거기다가 여자 쪽 집안이 너무 별로예요. 가난한데 너무 계산적이네요.
만약에 남녀가 뒤바껴서 남자가 개룡남이라면 무조건 도시락 싸서 말려야 됩니다.
집안 좋고 직장 좋고 인물 좋은 여자는 남자 의사뿐 아니라 잘 사는 집에서 서로 데려가니까요.
저 게시글에 여자는 똑같은 개룡남을 만나는 게 최선인 거 같고요. 양가 모두 가난하고 계산적인 집안과 매칭되어 의사숫자 늘어나 몸값 떨어지기 전에 물불 안 가리고 둘이서 돈 모으는 게 최선이고만 주제파악을 못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