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다 70대이시지만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그래도 자식입장에서는 항상 걱정도 되고 이것저것 조언을 드리면 잘 받아드리지 않으시네요
특히 엄마... 아빠는 잘 들으시고 할려고 하시는데 엄마가 옆에서 안된다고 꼭 하세요
겨울되기전에 두분다 독감주사 맞으시라고 했는데...
엄마는 주변에 독감주사 맞아서 더 아프다 며칠을 아팠다 등등 주변 말을 하면서 안 맞으시는 거에요
저는 매년 맞고 있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잠깐 독감주사후 약간 몸살끼있다가 금방 회복되는데 엄마는 왜 맞고 힘들게 하냐고 하시니 전 할말을 잃었어요
어떻게 설득해도 안되겠죠? 고집..이 너무 세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