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버티다가 운전시작했는데,,,
정말 편하긴한데 너무 긴장이 되고,, 자꾸 자잘한 (?) 사고를 내요..
원래 덜렁덜렁입니다...
노래도 안듣고 전화도 안하고 옆직원이 핸들 앞으로 붙어서 가더라면서 깔깔거릴정도로
주의를 기울여서 운전하는데,, 두달됬어요..
지난달에 주차하면서 빼다가 옆차주가 도와줬는데 옆차주 볼보를 긁었어요.. 미세하게,, ㅠㅠ
보험처리 하고 사과도 드리고 잘 마무리되었는데 어제는 회사에서 차빼다가
옆기둥을 쓸어서,,, 뒷자석 문이 시꺼멓게 ㅠㅠㅠㅠㅠ
오래된 외제차이긴한데 남편에게 말했더니 하하하하하하하 웃기만;;;;
아침에 미안하다고 사과톡을 보냈더니 안다쳤으면 된다고 ...
원래 다 그렇게 배운다고 .. 하는데
너무 위축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그만두면 진짜 영영 못할 것 같아서 꾸역꾸역 하는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