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질투와 샘이 엄청난 친정언니..

동생인 제게 질투와 샘이 엄청납니다

제가 먼저결혼해서 애를낳았는데

그걸보더니 애가넘이쁘다고 자기도 애갖고싶다고 그때부터 샘내더니.

갑자기 그저그런 이상한 남자 데려와서 결혼하겠다고..ㅡ언니가 공부잘했고 지금 나름 고급공무원.ㅡ

그러니엄마는 딸에대한 기대치가있어서  반대했지만 . 반대하면 죽어버리겟다ㅡ그때언니나이 38살ㅜㅡ그래서 억지로했고 애낳고 살아왔어요.

글케한결혼이니 좋진않았지만  본인이 우겨서 한거니 머라 말은못하고 꾸역꾸역 살아왔고요.

 

제가 몇년전 서울에 아파트를 샀어요 

구축이고 위치별로라 싸요 

근데전 양가도움한푼못받고 결혼해서 내힘으로 일군거라  나름 뿌듯했고.

친정식구들불러서 집들이했는데 그때도 부럽다며 시샘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뒤로 본인도 기어코 서울에 아파트사야겠단생각들었는지 주말마다 서울와서 보고하더니ㅡ공무원이라 지방에 샵니다.지방에 본인아파트자가로 있어요ㅡ

얼마전에샀대요

근데 세상에. 본인집팔아서 월세로 가고 그돈으로  샀다네요

글케까지 싶어서 내심너무놀랐어요.

 

이건 당장생각나는 큰것들이고

그외 사소하게살면서 느끼는것들도 있었고요.

 

동생에대한 시샘이 본인을 발전시키는 동기부여가 되면 좋은거겠죠

근데 동생 상대로 왜저러너싶어 기분은안좋네요.

언닌 자랄때도 공부잘하고첫째라고 온갖 지원과 집안 친척들관심 다받고자랐고.

전 미운오리새끼였거든요

근데 왜저럴까요.

이젠무섭네요 

머했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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