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아이가 결혼한다 남친을 데려왔는데

1.동갑 1999년생

2. 자격증 필요한 대기업 직장인 ㅡ 연봉 9천

3.아버지 인서울 대학교수. 어머니 연구소재직중

4.25억정도 자가에 부모랑 거주

5.형제 자매 인서울 대졸 공무원.대기업재직중

6.키 184정도 준수한 외모. 

 

밥한번 같이 먹자 딸이 졸라서 먹었는데

음...온화한 집에서 가정교육 잘받고 

밝게 큰 예의바른 사회초년생..느낌..

 

5년 사귀었고 사귀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정도의 정보는 알게되네요

내년 결혼한다하는데

우리애는 지방의대 졸 인턴이예요.

아이 직업이외에 모든 조건이

그냥 저냥 평범한 우리보다 좋은데..

 

추가하면 남편 직장인

난 전업 평범한 50대 중후반 가정분위기...

10억정도 자가.

아끼면 살수는 있는 노후준비

서울중하위대학 3학년생 남동생

남편은 퇴직후 노상이라도 해서

애들 신세 안진다는 마인드...

 

왜 아쉽죠??

애아빠도...은근히.....속상한듯. 

딸이 매달리는거 같아요..지극정성 ...

남편은 그게 더 속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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