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인데 아직도 속을 잘 모르겠고
어떤땐 다정하고 자상하다가 화나면 입꾹닫고
기본적으로 회피성향. 그래서 표면상 문제없는 일상 대화만 잘되고 깊은 대화는 그닥요.
착한 사람같다가 못된 사람같아 무서울때도 있고 (폭력행사같은건 안하지만 덩치큰 남자다보니)
아직도 매일 보는데 무슨 생각하는지 낯설때가 있는.....
작성자: …
작성일: 2025. 11. 17 15:26
결혼 14년차인데 아직도 속을 잘 모르겠고
어떤땐 다정하고 자상하다가 화나면 입꾹닫고
기본적으로 회피성향. 그래서 표면상 문제없는 일상 대화만 잘되고 깊은 대화는 그닥요.
착한 사람같다가 못된 사람같아 무서울때도 있고 (폭력행사같은건 안하지만 덩치큰 남자다보니)
아직도 매일 보는데 무슨 생각하는지 낯설때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