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3개월 손주가 어제 ㅎㅎ

손주가 13개월이에요

어제 딸이 동기 결혼식에 간다고

우리집에 두고 갔어요

잠깐 내가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화장실 문을 탁탁 치면서

마른물티슈(누가 쓰고 안치운) 1장을 들고 와서 

주고 가네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엽기도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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