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가 13개월이에요
어제 딸이 동기 결혼식에 간다고
우리집에 두고 갔어요
잠깐 내가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화장실 문을 탁탁 치면서
마른물티슈(누가 쓰고 안치운) 1장을 들고 와서
주고 가네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엽기도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작성자: 아가
작성일: 2025. 11. 17 13:36
손주가 13개월이에요
어제 딸이 동기 결혼식에 간다고
우리집에 두고 갔어요
잠깐 내가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화장실 문을 탁탁 치면서
마른물티슈(누가 쓰고 안치운) 1장을 들고 와서
주고 가네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엽기도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