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진짜 가끔 사람 뒷목잡게하는게 있는데요
오늘 시댁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
남편 저 둘째가 같이갔구요
첫째때메 집엘 일찍와야됐어요
갔더니 어머니 친구분들이랑 약속을 잡아논거에요
아버님이 치매라 혼자는 못계시는데
저희오면 나갈라고 말씀도 없이..
이러이러해서 와서 있어라하면
남편만 보내든지
차를 각자가져가든지 상황에 맞게 가는데
가끔 이렇게 뒷목잡게할때 있거든요
저는 서둘러와야되는데
남편은 중간에서 똑부러지게 말도못하고 결국
저랑 남편만 둘이 싸웠는데
남편도 왜케 등신같은지 주말하루 날려버린거 같애서
짜증나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