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을 25천원주고 찍고 왔어요
어플이나 AI로 만들수도 있는데
여권사진이라 그래도 10년 쓸건데
규격이랑 파일 크기 잘 맞추려고 일부러 시간 내서
스튜디오 가서 찍었거든요
근데 사진이 너무 이상해요
여권용이라 보정을 많이 못해준다고 해서
당연히 그런줄 알고 갔는데
차라리 보정 안하고 제가 셀카로 찍은 사진이 더 나아요
딸이 보더니 엄마 얼굴 작은데 왜이렇게
여백이 많게 나왔냐고
입술도 어떻게 만진건지 삐뚤어져있어요
제가 찍은 셀카로 여권용 Ai에게 시켰더니
배경 바꿔주고 자연스럽게 너무 잘 나왔어요
AI가 해준걸로 신청하려구요
너무 이미지를 다르게 만들어놔서
도저히 쓸수가없네요
이제 평생 증명사진 찍으러 갈일 없을듯해요
나름 인근에서 입소문 난곳 예약해서 간건데
25000원 버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