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치 없이는 못사는 집이 아직도 있어요

요즘 세상에도 김치 없이는 못사는 집이 우리집이에요

신혼 초에 김치 받아먹다 떨어지면 사 먹었더니

남편이 손을 발발 떨어요 아까워서

김치 원없이 먹고 싶다고 설렁탕집 가고 그래서 담그기 시작한게 요즘은 절임배추 100키로 담급니다

이정도 해야 안 떨어지게 먹어요

그 외에도 철철이 파김치 총각김치 하고요.

다행인건 다른 반찬은 또 잘 안먹어서

고기 굽고 생선 굽고 국 끓이는 정도만 하네요..

요즘 시대에도 저같은 젊은 엄마도 있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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