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툴 털어 버리고 일어설줄 아는 성격같아요.
이런 사람들은 환경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타고난 기질이 이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래서 평생 가난하고 못 배우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도
늘 삶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 있고
가진게 많은데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과거에 집착하고 본인 괴롭히고 옆사람까지 들들 볶고요.
양쪽이 너무 극단적인 비교이긴 한데
요새 세상이 굶어죽도록 놔두는 세상도 아니고
얼어죽도록 놔두는 세상도 아니고
몸 아프면 진료도 나라에서 책임져 주는 세상이고
사실 따지고 보면 수십년전과 비교하면
큰 욕심 없이 산다면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수 있거든요.
주변 보면 신기할 정도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툴툴 잘 털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이제는 제일 부럽고
그것도 타고난 큰 복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