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 넘어 주변을 보니 최고의 복은요..

툴툴 털어 버리고 일어설줄 아는 성격같아요.

이런 사람들은 환경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타고난 기질이 이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래서 평생 가난하고 못 배우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도

늘 삶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 있고

가진게 많은데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과거에 집착하고 본인 괴롭히고 옆사람까지 들들 볶고요.

양쪽이 너무 극단적인 비교이긴 한데

요새 세상이 굶어죽도록 놔두는 세상도 아니고

얼어죽도록 놔두는 세상도 아니고

몸 아프면 진료도 나라에서 책임져 주는 세상이고

사실 따지고 보면 수십년전과 비교하면

큰 욕심 없이 산다면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수 있거든요.

주변 보면 신기할 정도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툴툴 잘 털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이제는 제일 부럽고 

그것도 타고난 큰 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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