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지인과 횟집에 갔는데
생선 머리 꼬리는 살아있고
가운데 회로 돼 있어서 놀라 못 먹은 기억이 있네요
생선눈이 껌뻑껌뻑 하는데 차마 ㅜ ㅜ
지인이 상추로 눈을 가려 주고는 먹으라 해도 역시 ㅜ
거기다 전 살아있는 생선 손질은 커녕 아예 만지지도 못하는데 주꾸미 손질한 지인 왈
눈을 파내도 다리 잘라도 살아 움직이는데
목을 자르니 죽더라 이러는데 소름이더라구요
나이 먹어도 전 이게 잘 안되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11. 14 13:20
언젠가 지인과 횟집에 갔는데
생선 머리 꼬리는 살아있고
가운데 회로 돼 있어서 놀라 못 먹은 기억이 있네요
생선눈이 껌뻑껌뻑 하는데 차마 ㅜ ㅜ
지인이 상추로 눈을 가려 주고는 먹으라 해도 역시 ㅜ
거기다 전 살아있는 생선 손질은 커녕 아예 만지지도 못하는데 주꾸미 손질한 지인 왈
눈을 파내도 다리 잘라도 살아 움직이는데
목을 자르니 죽더라 이러는데 소름이더라구요
나이 먹어도 전 이게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