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재혼 생각없고

먹고 살만하니

 행복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행하지도 않은데

 

여자 혼자 사는 걸 아니

모임에서 만나는 남자들 포함

이혼한 남편친구들은 물론

아파트 경비원까지 껄떡 댄다고..

 

벽에 똥칠해도

남편이 있어야 한다는 

꼬부랑할머니들 쉰내 나는 이야기가

수긍이 된다고...

 

더러운 놈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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