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5년 후 이혼 하기로 서로 거의 합의한 상태인데요, 19년 다닌 안정적인 직장 있고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도 합격한 상태고 박사까지 노려 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이건 노후에 심심하지 않게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무료함 없이 지내기 위한 장치이구요, 그렇다 해도 옆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많이 고독하겠죠? 앞으로 5년 뒤면 나이 50인데 그 때도 제 일 열심히 하고 앞만 보며 살다 보면 좋은 사람 만나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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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 11. 14 11:05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5년 후 이혼 하기로 서로 거의 합의한 상태인데요, 19년 다닌 안정적인 직장 있고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도 합격한 상태고 박사까지 노려 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이건 노후에 심심하지 않게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무료함 없이 지내기 위한 장치이구요, 그렇다 해도 옆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많이 고독하겠죠? 앞으로 5년 뒤면 나이 50인데 그 때도 제 일 열심히 하고 앞만 보며 살다 보면 좋은 사람 만나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