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5세 엄마 너무 마르셨어요.

키 160에 몸무게 42kg이세요.

너무너무 안드시는데 살빠지는건 걱정하세요.

소화가 잘 안되고 입맛이 없다하시는데 위암수술한지 10년 되셨고 동네 내과에서 소화제 장기처방 받으시는데 진짜 새모이만큼만 드세요.

의사쌤도 소화제 드시면서 식사량을 늘려야한다 하시는데 본인은 배도 안고프고 먹으면 소화안돼 불편하다고 하세요.

뭘 드시면 입맛이 좀 살아날까요?

흑염소는 6개월쯤 드셨는데 진짜 싫으시다고 거부하세요. ㅠㅠ

홍삼 괜찮을까요?

아.. 진짜 스트레스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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