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아이 고3 내내 하루도 맘편히 잔적없고
피말리는 시험에서 상위권 유지하고
수능 앞두고 하필 감기걸려 열나고 아팠어요
내내 기도하며 아침에 전 울까봐 남편이 데려다줬는데
세상 무뚝뚝하고 감정표현 없던 남편이
울면서 전화왔어요 ㅠㅠ
애 보내는 뒷모습에 울음 터졌다고
아침부터 저도 울어요 ㅠㅜ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11. 13 08:00
고3 딸아이 고3 내내 하루도 맘편히 잔적없고
피말리는 시험에서 상위권 유지하고
수능 앞두고 하필 감기걸려 열나고 아팠어요
내내 기도하며 아침에 전 울까봐 남편이 데려다줬는데
세상 무뚝뚝하고 감정표현 없던 남편이
울면서 전화왔어요 ㅠㅠ
애 보내는 뒷모습에 울음 터졌다고
아침부터 저도 울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