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능 전날 떠드는 고1

윗집고1입니다.

저거 초1에 이집에 이사와서

뛰어대고 악쓰고 온갖소음에 

지금까지 많은일이 있었는데요.

애비는 백수라 세트로 밤에 잠을 안자구요.

저희집도 옆집 쌍둥이 여학생들도 내일 수능보는데

오늘 10시부터 집에와서는

미친듯이 소음내요

목소리도 엄청굵고 또 어찌나큰지 옆에서 떠드는것같아요

발소리 가구소리 꽝꽝소리까지

저희애도 거실식탁서 연계 더 보고있고

수험생들 오늘은 집에서 정리하는 애들도 많을텐데

진짜 못됐다싶네요.

수험생인거 알텐데 사람 아니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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