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문에 걸린 유학글 읽고

담담하고 솔직하게 쓴 본인이야기을 타산지석으로 삼으라고 조언하는거라고 읽힙니다.

제 주변에는 다들 잘 됏어요 라고 염장지르는 댓글들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어찌 어찌해서 영주권 얻어서 아이비 나 탑20 사립대 보내면서

장학금을 받고 다년다는 말 거의 뻥에 가깝습니다.

왜냐면 그런 아이비나 탑20 사립들은 니드 베이스드 에요. 

Financial assistance is need-based, not merit-based.

부모가 돈을 못 벌 때 주는 것라는 말이라고요.

물론 달러 돈이 없으시죠.

돈은 다 한국에 있으니 미국에서 어찌 어찌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얻어도 미국 세금보고는 당연히 적게 하니까요. 그리고 내딸 내 아들 장학금 받고 아이비 대학 다닌다하면 속 보입니다. 

 

지금은 20억쯤 그땐 14억 들었다는 말씀이 맞아요. 

황인종으로 아무리 잘해도 차별있어요. 그걸 알아도 그냥 좋은것만 보고 지내는거죠.

이런 좋은 솔직한 글을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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