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4625_36799.html
"전화를 하는데 받지를 않아요. 통화도 안 되고, 문자를 해도 답변이 없고…"
무단결근 일주일째인 10월 4일, 119가 자택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김 씨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사망한 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국과수 부검 결과는 '사인 미상'.
심장이나 뇌혈관 등에서 뚜렷한 이상 소견은 없었습니다.
SPC는 "정기 건강검진에서도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일 연속 야간근무를 마치고 잠을 자던 중 숨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누적된 피로와 불규칙한 교대근무가 몸에 무리를 줬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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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람이 죽었네요
기업은 인간적인 노동을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람은 로봇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