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런 귤이 올지 몰랐어요.
항상 시키던 곳 아닌 데서 그냥 시켜봤다가 무슨 동물 사료만도 못한 귤이 왔어요.
보낸 곳도 어이없게 제주가 아닌 서울 마곡 주소.
반품할까하다가 말았는데
껍질이 무슨 소가죽보다 두껍고 질기고
흰 속껍질에 심지에.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귤껍질로 가방이랑 신발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이거도 후숙이 될지?
속껍질 땜에 귤잼도 못만들거 같고
버리기도 힘들고
어떻게 먹거나 처리해야 할까요?
작성자: 미치
작성일: 2025. 11. 11 21:40
설마 이런 귤이 올지 몰랐어요.
항상 시키던 곳 아닌 데서 그냥 시켜봤다가 무슨 동물 사료만도 못한 귤이 왔어요.
보낸 곳도 어이없게 제주가 아닌 서울 마곡 주소.
반품할까하다가 말았는데
껍질이 무슨 소가죽보다 두껍고 질기고
흰 속껍질에 심지에.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귤껍질로 가방이랑 신발 만들어도 될 거 같아요.
이거도 후숙이 될지?
속껍질 땜에 귤잼도 못만들거 같고
버리기도 힘들고
어떻게 먹거나 처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