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국민학교 시절

86년도쯤

서울이모네 가면 이종사촌언니들이

대학생이었는데

학교갈때 꼭 정장 투피스나 원피스에

힐신고 풀메에 바람머리하고

핸드백에 책두세권은 들고

택시불러가더라구요

그래봐야 20~23세 일텐데

저한테 구두에 신문지 동그랗게 말아 넣는거

같이하자그래서 신발장 열면 온통 구두

용산구 원효로 1가라는 주소가 생각나는데

거긴 버스가 안다니고

언덕을 쭈욱 내려가야 버스정류장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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