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쓰고도 다 못 쓰고 죽어도 남을 돈.
그 돈 다 뭐할까요.
그냥
나이 먹을수록 소소하게 가정 이루고
사는 연예인들이 나아 보여요.
설사 이혼은 했더라도 자식도 있고요.
이혼 후 딸이랑 잘 사는 황산혜가 더 행복해 보여요.
만날 나와서
돈자랑만 하는 연예인 보다.
그 많은 돈 아까워서 천년만년 살고 싶기는 하겠어요.
나이 들수록 돈은 많지만 혼자 사는 사람, 자식이 없는 사람의 표정엔 왠지 모를 외로움이 묻어나요.
결국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걸 함께 나누고 의미 있게 쓸 사람이 없으면 공허한 거죠.
젊을 때는 화려함이나 성공이 행복처럼 느껴지지만, 나이가 들수록 정서적 연결, 가족, 평범한 일상이 더 값지게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