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더 이상 생일에 의미를 두지 않고 살고 있지만 

축하 받고 싶어서요. 

 

제 생일은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처럼

상업적으로 크게 활용되는 날이라서 혼자 보내는

제 생일에 항상 더 그늘이 깊었습니다. 남들처럼 보내는

그런 화려한 생일파티는 내 인생에서 없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거 먹고 그렇게 보내면 되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생일을 마주하네요. 

 

지나온 시간에 주로 시선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회사원으로 살 수 있는 날도 남은 인생도

그렇게 많이 남은 것 같지 않아서 뭐 하고 살았나 싶고 그렇습니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그렇게 살았어야 했나 봅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