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형 얼굴에 피부가 좋아요
20대땐 다들 이쁘잖아요. 근데 전 집 형편이 그냥 그랬어서 아무 화장품 발라서 얼굴 하얗게 뜨고 언니옷 그냥 있는거 아무거나 입고 다니고 그래서 보통 정도 됐다고 생각해요.
비슷한 남자 만나 결혼햇고 30대 되서 돈벌면서 맞는 화장품도 사고, 어울리는 퍼스널컬러 찾아서 주기적으로 염색하고 에어랩하고 체형에 어울리는 옷 입으니 이제 좀 제 취향을 알거같더라구요. 피부는 원래 좋았고 머리숱 많아요
아무튼 곧 40인데 뿌듯해요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보다 제가 훨 어려보이고 예쁘게 되었어요
피부과나 시술 전혀 하지않았답니당
주식할때 가만히만 있었더니 상위랭크된 그런 느낌이에요.
이왕이면 20대때 이쁘먼 좋앗을걸 40대 되서 이쁘면 소용이 잇긴 한가요? 고게 좀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