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 말구요 ㅎ
쌀국수 먹으러 갔는데 고수를 작은 접시에 따로 주시더라구요.
어떡하다가 실수로 고수 한웅큼 제법 많은 양이 쌀국수에 다 빠졌어요.
건질 틈도 없이 뜨거운 국물에 사르르...
아 망했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고수향이 너무 맛나서 나 원래 고수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뒤늦게 깨달았어요.
참고로 깻잎 방아잎 산초가루 후추류 다 좋아하니 고수도 좋아하는거겠죠?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11. 10 17:26
배우 고수 말구요 ㅎ
쌀국수 먹으러 갔는데 고수를 작은 접시에 따로 주시더라구요.
어떡하다가 실수로 고수 한웅큼 제법 많은 양이 쌀국수에 다 빠졌어요.
건질 틈도 없이 뜨거운 국물에 사르르...
아 망했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고수향이 너무 맛나서 나 원래 고수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뒤늦게 깨달았어요.
참고로 깻잎 방아잎 산초가루 후추류 다 좋아하니 고수도 좋아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