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매 사생활

너무 충격을 받아 다 적으면 사생활 알려질까 대충 적을게요

이혼으로 혼자된 자매의 폰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남자는 있다 정도만 알고 있다가 유부남인 거 서로 성기 사진 보낸거 게다가 3 다리 걸친 거 보고 완전 멘붕입니다

제게 의지하며 계속 전화하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미칠거 같아 계속 피하고 있어요

하소연하기도 창피하고 이런 경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82님들 의견 궁금해요

의절도 곤란한게 모친이랑 같이 살고 있어 쉽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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