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있을까요?
우와... 30대 후반인데 전화했다가 들으면 너무 듣기 싫어요
아직 완전 포기가 안되는 시점이라 말씀하시능가....
한동안 계속하다가 몇 달 전 결혼안할거냐 물어봐서 그렇다 했더니 (해야겠다 결심하면 하면 되니까) 한동안 안하다가... 어제 운전 오래하면서 그래도 내가 그간 연락을 너무 안했지, 전화해봐야겠다 해서 하는데 .. 얘기 좀 하고 또 그 소리해서 아 역시 전화는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이...ㅎㅎ
저희 모친 60대 중반 이신데 예전에는 아주 옛날 사람 이었어요. 일 하시고 친구들 모임 늘어나면서 좀 나아지시긴 했는데....
딸한테 결혼 얘기 안하는 엄마들도 있겠죠 ? ...
자식이라도 상대가 듣기 싫은 건 하지 말아야지 하거나,
아님 쿨한 엄마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