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인데..영어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요..근데 미술도 관찰력이 너무나 좋아요..
수행평가같은거 하면 압도적으로 점수를 받아오기도 하고..
물론 미술이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어릴때부터 미술해도 정말 잘하겠다 싶긴한데..
여자로서 커서 미래전망으로도 미술 전망 어떨까요 미대전망..
남편은 미술전공해서 뭐하냐..재벌집 딸로 다시 태어나면 해라 이소리고...
저는 그냥 학원이라도 차리면 회사다니는것보다 더 나을수 있지 않냐하니
남편은 애가 줄어드는데 학원이 되겠냐..다 망해가고 있는데 이러는데..
미대 전망 어떨까요.. 하면 순수미술쪽은 아닌거같구요.. 캐릭터디자인이나 일러스트
이런거 디자인쪽일거 같긴하거든요.. 공부도 잘하는데 굳이 시키지 말까요???
미술전공하신분들..아님 미술시키시는분들 조언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