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엔 그냥 죽어있길 소망합니다
그냥 잠들듯 그냥 가고싶은데 꾸역꾸역 살아지네요
성인이 된 아이는 매일 맛있는 거 타령하고 일하느라 못챙겨주면 온갖 짜증을 내고
뭐라하자니 불화가 더시끄럽고 두자니 속이 시끄럽습니다
자식도 그렇고 사는건 뻔하고
더 사는것도 기대되지않아요
수면내시경할때 예방주사맞을 때 기도하고 기도했는데 아직도 꾸역꾸역 살고있네요
나만 사라지면 될 것 같은데 그러기가 참 힘드네요
작성자: 50대
작성일: 2025. 11. 08 02:53
내일 아침엔 그냥 죽어있길 소망합니다
그냥 잠들듯 그냥 가고싶은데 꾸역꾸역 살아지네요
성인이 된 아이는 매일 맛있는 거 타령하고 일하느라 못챙겨주면 온갖 짜증을 내고
뭐라하자니 불화가 더시끄럽고 두자니 속이 시끄럽습니다
자식도 그렇고 사는건 뻔하고
더 사는것도 기대되지않아요
수면내시경할때 예방주사맞을 때 기도하고 기도했는데 아직도 꾸역꾸역 살고있네요
나만 사라지면 될 것 같은데 그러기가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