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하철 에스켈레이터가 가끔 무서울 때가 있어요.

매번 다니는 지하철 타러 가는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큰 재래시장이 있고요, 외국인들이 여행을 와서

큰 캐리어를 가지고 타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70~80대 어르신들이 잔뜩 장을 보고

본인도 팔 다리 허리가 아프신데, 캐리어로 잔뜩

장을 보고 에스컬레이터 하향선에 탑승을 하시는데

휘청~하는걸 다른 건장한 젊으신 분이 잡아주셔서

위기를 모면하는 순간도 두어번 본 적이 있거든요?

 

가끔 이럴순간 보면 아찔한 거예요..

 

에스컬레이터가 편리한 수단은 맞지만.

짐을 들고 탑승하기엔 대단히 위험한 것도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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