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있는 교차로에서 노란불로 바뀌기에 섰는데, 뒷차가 와서 박았어요.
꽝 하고 받쳐서 차가 부서졌을 것 같았는데, 겉으로는 상대차 제차 모두 멀쩡했어요.
근데 제가 느끼기엔 충격이 있어서 몸이 앞으로 갔다가 돌아온 것 같아요.
지금은 목이나 어깨가 아프지 않고 출근을 해서 있는데, 그래도 병원에 가야 할까요?
아니면 그 후에 아플 때 병원을 가야 할까요?
진단서도 끊어둬야 하는지요.
병원을 가면 정형외과를 꼭 가야 하는지 아니면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을 가도 진단서를 끊을 수 있는지 궁금해요.
교통사고 치료는 한방이 더 좋다고 들어서요.
복잡한 교차로에서 왜 그렇게 속도를 내서 와서 못 멈췄는지 넘 짜증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