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엄마 다른 행동

친정 아버지 살아계실때 그렇게도 개무시에

집명의 다 엄마 앞으로돌리고

아버지에게 소리지르며 살던 엄마

아버지는 갑자기 응급실 가신뒤 며칠만 계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응급실 가서는 검사후 암으로 판정

말기암에 다른곳에 전이가 너무 많이 되서 말도 

못한 지경이었어요ㅠ

그토록 아무도 옆에사람도 모르고 아버지는

참고 사신거죠ㅠ

엄마가 응급실 가기 며칠전

제게 아버지 요양원 보낸다고 저보고 집에 오라해서

갔어요 저는 아버지 요양원 절대 안가실거라고

그리고 요양원 가면 아버지 안쓰럽고 

해서 제가 알아보고 집앞 주간보호센터에 며칠 보내드렸는데 센터 이삼일 다니는 동안

센터 원장이 아버지 도저히 상태 심각하다고

응급실 데려간후 검사하고 암말기인거 그때 알았어요

딱 일주정도 병원 계시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5개월 지났는데

엄마는 그당시 아버지 돌아가시는거 속시원해. 하고

제게도 욕지거리에 아버지 물건 다버리고

아무튼 아버지 치닥거리 안하고안싸우니

은근 속시원히 계시더니

어제 엄마랑 만나 식사 하는데

갑자기 저를 보고 울고 아버지 그때

너가 괜히 주간노인센터

보냈다 내가 집에서 계속 밥해드리고 

데리고 있고 아버지 보호했어야 했다고 후회된다

하고 나를 이렇게 병원에 수발도 한번 안시키고

엄마 편하게 하며 돌아가셨다고 울어요

엄마가 제게 갑자기 아버지 불쌍하다고

엄마가 그렇게 패악질 부리던거 다 잊고

왜저러시는걸까요

그리고 저를 탓하듯 제가 주간노인센터

보낸거 그거 원망도 하듯 그때 거기를 왜보냈나

그러시구요

저는 엄마가 요양원 다 알아보고 보내시려고 하기에

요양원 안보내려고

집앞 노인센터 보낸거거든요 그거도 한 3일정도요

이제와 저렇게 하소연하고 울고

엄마 자매들 이모들에게도 저렇게 가서 말하시구요

어제 저는 일단 엄마 위로하고 엄마편들어 주고

토닥거려드리고 왔어요

왜 우시는거죠 그동안 아버지 돌아가시고 

집안 다 버리고 치우고 도배까지 했더라구요

왜저러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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