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잘나가는 남편하고 결혼해서 사업 쫄딱망했고

이휴 어떻게든 살아본다고 종종 거리면서 살았어요 

이제는 남들보기엔 평범하게는 사는데 

자산없이 월급으로 빠듯하게 살아요.

 

남편 잘나가던 시절 월급쟁이로 평범하게 살던 남편지인들이

이제  경제적으로 잘 풀리고 잘살아요 

 

그소리를 속없이 전하는 남편한테도 짜증이나고

좋은소리 못해주는 내가 너무 못난모습이라 그것도 화가나요

 

내 바닥이 겨우 이정도 인가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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