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아는 집이긴 한데요
요즘 그 부인이 직업적으로 일이 아주 잘 풀려서 직급도 연봉도 많이 올랐어요 근데 남편이 그 집 얘기를 (제 기준엔) 너무 자세히, 자주 해요
철수네 부인 연봉이 또 올라서 얼마가 됐다더라
임원 되었는데 회사에서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준다더라
이유가 뭘까요?
그냥 친구네가 잘되니까 좋아서,
아님 자기 마누라랑 비교되니까 부러워서 저 들으라고 ,
다른 제3의 이유??
어차피 그 속은 남편만 알테니까 직접 물어봐야 겠지만 그 전에 마음의 준비를 좀 하려고 여쭤봐요 왠지 말 꺼냈다 안좋은 방향으로 흐를 것도 같고요